서현역에서 묻지 마 흉기 난동을 일으킨 최원종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온라인상에서 공개되면서 최 씨에 대한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10억 원을 넘는 아파트로 최 씨는 이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 요약
- 서현역 최원종이 살고있던 아파트는?
- 서현역에서 차고 2분 거리. 매매가 10억 원 넘어...
- 최원종 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진단 불가
최원종이 살았던 아파트는?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이 홀로 거주했던 아파트와 그 아파트의 매매가가 공개됐다.
▣ 서현역에서 차로 2분 거리
며칠 전 방송된 MBC PD수첩 "묻지 마 범죄는 없다: 길 위의 살인자들" 편에서 최근 일어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을 다뤘다. PD 수첩은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을 저지른 최원종이 거주한 아파트를 공개했는데, 최원종은 서현역에서 차로 불과 2분 거리의 아파트에서 1년 이상 혼자 살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 깔끔한 모습의 아파트
PD수첩이 공개한 최 씨의 집 내부는 단출한 살림이었지만 깔끔한 모습이었다. 해당 아파트 경비원은 "주민이니까 기본적으로 인사는 했다"며 "아무런 말썽 없이 조용히 지냈다"라고 말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원종 씨가 거주한 아파트의 단지명과 매매가 등 정보가 빠르게 퍼졌다. 해당 아파트의 20평대 매매가는 10억 ~ 11억 원이며 전세는 4억 ~ 5억 원 선이었다.
▣ 배달원? 중산층 이상
앞서 최원종 씨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배달원으로 일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22살의 나이에 매매가 10억 원대 집에 혼자 거주한다는 사실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싼 집에 살면서 사회에 무슨 불만이 있나?", "저 정도면 금수저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 최원종 사이코패스 검사받아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는 앞서 최원종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를 진행했으나 측정이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20문항으로 이뤄진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한다. 국내에서는 40점 만점에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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