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SSG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와일드카드로 가볍게 몸을 풀었던 NC의 승리로 돌아갔다. 팽팽하게 전개되던 오늘의 경기는 8회가 되어서야 점수가 나는 등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보였다. 준플리에오프 1차전 결과에 대해 알아보자.
팽팽한 투수전
오늘 양 팀은 NC에서 신민혁을 SSG에서는 엘리아스를 선발로 기용하였다. 신민혁은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하였고 엘리아스는 이번 시즌 22경기에서 8승 6패 3.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투수의 무게감에서는 엘리아스가 좀 더 무게감이 있었지만 경기는 NC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NC의 신민혁은 5와 2/3 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본인의 역할을 완벽히 하였다. 이어 던진 김영규가 1과 1/3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아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이어 류진욱과 이용찬이 각각 1이닝씩을 잘 막아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류진욱과 이용찬이 각각 1, 2 실점한 것은 추후 시리즈 흐름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SG의 엘리아스는 8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는 경제적인 투구를 했지만 대타로 나온 NC의 김성욱에게 통한의 선취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 SSG는 노경은, 서진용 선수가 투입되었으나 9회에 나온 노경은선수가 2안타 2 실점을 허용하여 경기를 뒤집지는 못 하였다.
준플레이오프는 김성욱?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는 서호철의 깜짝 활약으로 두산베어스를 제압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렇게 갑자기 미친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나타나기 마련인데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김성욱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욱은 8번 오영수의 대타로 8회에 출전하여 1사 1루의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엘리아스의 초구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장식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SS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23일 오후 6시 30분에 같은 장소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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