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의 한 축산공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이 농가의 젖소 3마리에서 나타나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소 럼피스킨병은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연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데 신기하게도 소에게만 감염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 럼피스킨병을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증상
럼피스킨병의 증상으로는 고열과 지름 2~5cm의 피부 결절 또는 혹이 나타나거나 피부 두드러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젖소가 감염될 경우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소의 유산 및 불임도 일으킨다고 한다. 다행히 소 림피스킨병에 의한 폐사율은 10% 이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포 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농가에 방역소독요원을 배치하고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정밀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충남 서산과 경기 평택의 축산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확진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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