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감사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는 관련 고발이 들어온 지 1년 만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공수처'에서 실시하고 있다는데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수처, 감사원 압수 수색
공수처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감사원 건물에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표적 감사'를 비롯한 감사원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자료를 압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해 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 고발
앞서, 지난해 8월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이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해 표적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최재해 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협박 혐의로 고발했다. 전현희 전 위원장도 지난해 12월 유병호 사무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공수처, 수사 제대로 할까?
이러한 가운데 과연 공수처가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설왕설래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공수처를 보아왔을때 제대로 된 수사는 불가능 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수처가 아직도 있나?" 라는 의견과 함께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증명해 달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일부네티즌들은 이번에 제대로 수사해서 감사원의 권력남용을 단죄하고 정치하는 감사원이 되지 않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하였고, 설레발치고 끝낼것 같다는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네티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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