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시사

잼버리 K팝 콘서트. 이번에는 출연진 강탈 의혹

by 상생재테크뉴스 2023. 8. 7.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의 주최하는 전주 MBC 국장이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JUMF 출연진 빼가기 의혹을 SNS를 통해 제기하였다.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잼버리 조직위 JUMF 출연진 빼가기 의혹

SNS폭로 후 JUMF 출연진과 겹치지 않을 것 확답받아


K팝 콘서트 위해 지역축제 무시

◈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출연진 빼가기 의혹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행사다. 새만금 잼버리가 K팝 콘서트 관련해서 또다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잼버리 K팝 콘서트 일정의 변경을 알렸었다. K팝 콘서트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실시된다. 그런데 잼버리 K팝 콘서트 일정이 변경되면서, 같은 날 진행되는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출연진을 빼가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MBC 이태동 국장,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혀

JUMF의 주최, 주관사 전주 MBC 이태동 국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 K팝 콘서트와 JUMF가 같은 날, 같은 도시에서 진행된다며 잼버리 측이 JUMF의 출연진을 빼가려 한다고 주장했다. 잼버리 조직위는 이미 오래전에 섭외된 JUMF 출연진과 겹치기 섭외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국장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였다.

잼버리 주관방송사에서 연락이 왔다. 금요일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잼버리 폐영식 K팝 콘서트에 출연시키려 하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너무 황당해 말문이 막혔다. 그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페스티벌은 단지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 그 한 팀의 무대를 보기 위해 먼 길을 오가며 적지 않은 비용과 경비를 부담한 관객들의 권리를 공짜쇼로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

 

'JUMF'의 11일 헤드라이너는 오마이걸, 드림캐쳐 등으로 이와 관련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JUMF에 예정대로 출연할 것"이라며 "다만 잼버리 콘서트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드림캐쳐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잼버리 조직위로부터 연락받은 적이 없다. 예정대로 JUMF에만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NS 게시 후 출연자 겹치지 않겠다는 연락받아

이 국장은 SNS에 관련 폭로 글을 게시 후 잼버리 조직위원회로부터 출연자가 겹치지 않게끔 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한다.

 

 

 

 

 

JUMF출연진-빼가기-의혹
JUMF 출연진 빼가기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