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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속보]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by 상생재테크뉴스 2023. 8. 28.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원 기각결정

피프티-피프티-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기각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각

 

▣ 어트랙트의 멤버강탈 배후 지목

어트랙트는 지난 6월 23일 멤버의 건강 악화로 인한 수술 치료를 공지하며 활동 중단을 예고하며 "해당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해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라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이 멤버 강탈을 시도했다"라며 6월 26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한데 이어 멤버 강탈의 배후로 더기버스 대표인 안성일 등 3명을 지목했다.

 

▣ 피프티 피프티 측 투명하지 않은 정산과 신뢰관계 훼손 주장

하지만 피프티피프티의 법률대변인인 바른은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며 "이것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임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라고 주장했다.

 

▣ 법원 어트랙트 손 들어줘

하지만 재판부는 결국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피프티 피프티가 아닌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대해 피프티 피프티 변호를 맡은 바른 이동훈 변소사는 멤버들과 상의해서 항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기각이 되었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닐것으로 판단된다. 아마도 피프티 피프티는 과거 손승연씨 사례처럼 어트랙트로 복귀해도 정상적인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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