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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사

SBS "유튜버, 허위 주장 경고... 법적 대응 준비"

by 상생재테크뉴스 2023. 8. 21.

SBS가 원조 피프티피프티 사건은 오메가 X 탬퍼링 사건이라는 유튜버 인지웅 씨에 대해 허위 주장이라고 경고하면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인지웅 씨는 또 다른 영상을 게시하는데... 관련사항 확인해 보자.

 

 

내용 요약

  • SBS 오메가X 탬퍼링에 가담한 이력 있어... 인지웅씨 주장
  • SBS, 그런 사실 없으며 녹취록 있다면 공개하라

 

SBS 반론

 

SBS가 K팝 유튜버 인지웅의 "'그것이 알고 싶다'가 피프티피프티를 옹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인지웅 씨가 주장한 오메가엑스의 템퍼링에 SBS 취재진이 관여했다는 내용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또한 SBS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법적대응 할 것임을 주장하였다.

 

인지웅TV
유튜버 인지웅TV

 

▣ SBS 탬퍼링 하지 않아

SBS 뉴스 유튜브 계정은 댓글을 통해 "일부 유튜버가 최근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빼가기(일명 '탬퍼링')에 SBS가 직접 참여했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한 바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면서 "특정 멤버의 부친이 제보했다는 유튜버의 주장은 거짓이며, 오메가엑스에 대한 당시 소속사 대표의 폭언 및 폭행 보도는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월드 투어 기간 중 현장 매니저, 현지 매니저, 영상을 촬영한 오메가엑스 팬들의 제보를 통해 이뤄졌다"라고 반박했다.

 

▣ 녹취가 있다면 공개하라

SBS는 "해당 유튜버는 기자가 나중에 단독 욕심에 눈이 뒤집혀서 기사를 썼다. 미안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주장하는데 취재진은 멤버나 그 누구로부터 청탁을 받고 기사를 쓴 사실이 없기 때문에 해당 유튜버 측에 그런 발언을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유튜버는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는 데 있다면 속히 공개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SBS 취지 과정은 적법해

SBS는 마지막으로 "해당 보도는 제보 입수부터 취재 과정 모두 적법하게 진행되었고 양쪽의 입장을 충실히 취재해서 이뤄졌다"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의 논란 이후 SBS의 취재 행태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답은 하나...

주사위는 던져진 것 같다. 인지웅 TV에서 관련 녹취록을 공개하면 모든 것이 깔끔해진다. 하루빨리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를 하기 바란다. 그리고 위의 영상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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