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첫 심경 드디어 토로!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알아보자. 또한 오늘 방영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파급력은 어떨지 예상해 보
내용 요약
- 피프티 피프티 첫 신경 토로
- 자신들의 음악을 위해 잘못된 부분 바로잡길 원해
- 전홍준 대표 배임혐의로 고발
- 와도 너무 멀리와버린 피프티 피프티.. 싸늘한 여론 되돌릴까?
첫 심경토로
◈ 일시: 2023. 7. 29.(토) ~ 8.6.(일) / 9일간
'중소돌의 기적'에서 배신돌, 통수돌로 불리고 있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이번 사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많은 이슈에도 철저히 무반응으로 대응하던 피프티 피프티가 왜 이제야 자신들의 심경을 토로하는지 의아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 잘못된 부분 바로잡길 원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이후 약 2개월 만에 자신들의 심정을 토로했다.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 키나·새나·시오·아란은 17일 SNS를 새로 개설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강요 돼온 일들이 바로잡히기를 원한다”며 “저희의 음악을 지키고자 한 불가피한 선택은 여기서 출발했다”라고 밝혔다.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믿고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이 계시기에 피프티 멤버들은 많은 망설임 끝에 저희의 입장을 용기 내어 전달해드리고자 한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비난 속에서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끼며 하루하루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는 반드시 밝혀내야 하는 진실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투명하게 밝혀지면 팬 여러분들께서도 저희를 이해하고 더 크게 응원해 주시리라고 굳게 믿고 있다
▣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진 않아.
피프티 피프티는 입장문에서 ‘진실’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이 날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음원과 음반 수익을 자신이 사실상 소유한 기획사 스타크루이엔티의 선급금 채무를 갚는 데 부당하게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현재 보도되고 있는 언론 기사, 에스엔에스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희는 그간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언급을 자제해 왔다. 이것은 그간 보도된 언론 기사를 인정하거나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니다.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고 저희의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기대하였고, 그것은 저희가 아직도 품고 있는 희망사항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 피프티 피프티 사태 다뤄
그간 대응을 전혀 하지 않던 피프티 피프티가 왜 이제야 대응을 할까? 마침, 법원의 중재가 끝난 시점이며 또한 SBS의 인기프로인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하루 전에 심경을 밝힌 것은 이것들과 무관하진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 방영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어떤 내용을 다룰지는 알 수 없지만 파급력은 막강할 것으로 판단된다.
과연 돌아선 여론을 되돌릴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와도 너무 멀리 와버린 현시점에서 방법은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 싸늘한 여론..
앞에서 이야기하였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이제 배신돌, 통수돌로 불리고 있다. 이들이 국내 음악계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싸늘해진 여론과 지금껏 나온 여러 사실들을 비추어 봤을 때 이들을 품을 기획사 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은 것은 국외 활동뿐이다. 혹시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어트랙트 측의 심각한 문제가 있고 그것이 까발려지지 않는 이상 돌아선 여론을 되돌리긴 불가능해 보인다.
이제 데뷔 1년도 안된 신인이 정산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 자신들을 키우기 위해 거금을 투자한 전홍준 대표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들이 이렇게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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