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주문대란

테슬라 모델Y 주문 대란

 

테슬라 모델 Y 대란이다. 7월 14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을 5,699만 원으로 책정했고, 계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을 계약하였다. 오늘은 테슬라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에 대해 알아본다.

 

 

테슬라 모델 Y 후륜구동 계약 개시

테슬라코리아가 중국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모델 Y 후륜구동(RWD)'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기존의 롱레인지 보다 저렴한 모델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간 테슬라코리아는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 Y 롱레인지' 모델을 국내에 판매하였는데, 후륜구동 모델을 추가한 것이다.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은?

이번에 국내에서 계약을 실시 중에 있는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50㎞
• 제로백 시간: 6.9초
• 최고속도: 217km
• 배터리타입: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 시트구성: 5인승
• 2,158 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 15인치 터치스크린 및 확장형 글라스 루프, 오토파일럿 기본 탑재

 

 

 

가장 중요한 가격은?

후륜구동 모델 Y의 국내 가격은 5,699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단일 트림으로 정부 보조금을 더하면 4,000만 원 후반 또는 5,000만 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 주문화면(테슬라 홈페이지)

 

모델 Y 대란?

업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로는 7월 14일 계약 개시 당일 약 3만 건 이상의 계약이 몰렸다고 한다. 실제 인터넷상에서도 계약을 완료했다는 인증글이 많이 올라온 상황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번 주말 10만 건 이상의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실제 인도되는 차량 수

전기차를 계약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허수 계약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는 '선계약 후고민' 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이번 계약에 따른 차량 인도는 이르면 8월부터 이뤄진다고 한다. 8월부터 인도가 이뤄지려면 조만간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차를 선적해 와야 한다. 국내 검사/통관을 거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테슬라코리아에서 인도전화를 돌리고 보조금 신청 등의 절차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조금 지급에 대한 기준도 아직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조금에 대한 부분도 결정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기존 테슬라 오너로서 한 마디

현대 전기차와 테슬라 모두 가지고 있었던 오너로서 이렇게 많은 사람의 계약은 반가운 뉴스는 아니다. 테슬라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슈퍼차저를 이용한 충전인데 많은 사람이 몰리면 충전 환경이 점점 나빠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계약을 취소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도 계약을 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누르면 최대 66만 원까지 할인(캐시백) 가능하다.

 

리퍼럴코드를 이용한 모델Y 주문

 

모델 Y 후륜구동모델 국내출시

• 가격: 5,699만 원
•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50㎞
• 제로백 시간: 6.9초
• 최고속도: 217km
• 배터리타입: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 시트구성: 5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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