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리그가 복잡한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어제 펼쳐진 슈퍼리그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을 2대 0으로 제압하였고, 이후 펼쳐진 대만-중국 경기에서 대만이 중국을 4대 1로 이기면서 복잡한 경우의 수는 사라졌다. 우리나라에게 패한 일본은 동메달 결정전이 확정되었고 대만은 결승전 진출이 확정되었다. 결승전의 남은 한 자리는 우리나라와-중국의 오늘 경기 승자가 진출하게 된다.
내용 요약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진출 경우의 수 사라져
- 대만은 결승전 진출, 일본은 동메달 결승전 진출 확정
- 오늘 펼쳐질 한국-중국 경기의 승자가 결승전 진출
- 중국, 더 이상 야구 변방이 아님
대만, 중국 꺾고 슈퍼리그 2승
어제 펼쳐진 일본과의 경기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자.
어제저녁에 펼쳐진 대만과 중국전은 우리도 관심 있게 지켜본 경기였다. 비록 중국이 야구 변방으로 분류되지만 중국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일본을 1대 0으로 제압한 전적이 있다. 어제 경기에서 비록 대만을 넘지는 못했지만 , 경기력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 우리 대표팀도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전, 선발 곽빈 유력
우리 대표팀은 오늘 펼쳐질 슈퍼리그 마지막 경기인 중국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결승전 진출이 걸린 중요한 경기이니만큼 총력전이 예상된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오늘의 선발투수가 누가 나설지에 대한 부분인데 현재로서는 아직 한 경기도 나서지 않은 곽빈선수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유력하다.
타격감 살아날까
또한, 우리 대표팀이 결승전 진출을 위해 해결해야 될 문제는 타격감 회복이다. 전 경기를 통해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윤동희 선수를 제외하면 마땅히 잘하고 있는 타자가 눈에 띄지 않는다. 우선, 강백호 선수가 살아나 우리 대표팀의 공격력을 한 단계 높여주지 않으면 결승전 진출은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하위타선의 타자들도 타격감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슈퍼리그 일정 및 결승전 일정
이제 관심은 슈퍼리그 및 결승전 일정에 관한 것이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일정을 적어두었지만, 중요하니 다시 한번 정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 히로시마 대회 이후 단 한 번도 중국에 패한 적이 없다고 한다. 야구에서의 공한증도 계속되어야 한다.
날짜 | 시간 | 경기 |
---|---|---|
10월 6일 | 13:00 | 한국 - 중국 |
19:30 | 일본 - 대만 | |
10월 7일 | 13:00 | 동메달 결정전(일본 - 한중전 패자) |
19:00 | 결승전(대만 - 한중전 승자)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뉴스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진출 (0) | 2023.10.06 |
---|---|
아이폰15 사전예약 혜택 및 공시지원금(사전예약도 어려워) (0) | 2023.10.06 |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8강전 결과와 준결승전 일정 (1) | 2023.10.05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일전 승리(일정 및 결승으로 가기 위한 경우의 수) (0) | 2023.10.05 |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운명의 한일전 (1) | 2023.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