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는 14살 소년

태국 수도 방콕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곳이 한국인도 많이 찾는 방콕의 유명한 쇼핑몰이었지만 다행히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겨우 14살짜리 소년인 것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내용 요약

• 태국 주요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 발생
• 현재까지 1명 사망, 6명 부상
• 용의자는 14세 청소년
• 태국, 매년 총기난사 사건 발생

 

태국 총기난사 사건 발생

 

총기난사 사건 발생

총기난사 사건은 태국 수도 방콕의 유명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유명브랜드와 아쿠아리움, 영화관, 푸드코트가 들어선 복합쇼핑몰로 한국인 관광객도 자주 찾는 명소이다.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4시 20분쯤 발생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해당 쇼핑몰 1층에서 갑자기 10발 이상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총성에 놀란 쇼핑객들이 피신하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6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외국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국 경찰, 용의자 검거

태국 경찰은 사건발생 약 1시간 뒤 용의자를 근처에 위치한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검거했다. 용의자는 경찰에 큰 저항 없이 무기를 내려놓고 순수히 투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국 경찰은 용의자 검거 후 브리핑에서 용의자는 9㎜ 권총을 사용하여 총기를 난사하였으며, 구체적인 총기난사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충격적인 것은 용의자가 겨우 14살의 청소년이라는 점이며, 해당 청소년은 정신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셜커뮤니티(SNS)에는 해당 남성이 검거될 당시의 영상 및 총기 난사 때의 영상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태국 총기난사

태국도 미국과 비슷하게 총기난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매년 큰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전직경찰관이 어린이집에 침입하여 어린이 24명을 포함한 26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또한 2021년에는 한 쇼핑몰에서 전직 육군 장교가 29명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아래 링크는 총기 난사 시의 혼란한 상황이 영상에 잡혀 있습니다.

태국총기 난사사건 현장에 있던 여자bj 판단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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