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인 '피롤라'가 나타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4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되고 있는 피롤라 변이에 대해 알아보자.
내용 요약
- 피롤라 변이 발생
- 현재까진 4개국에서 감염자 발생
이스라엘, 미국 등 4 개국에서 감염자 발생
◈ 돌연변이 수 더 많아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나타났다고 한다.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수가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많아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는 의견이다.
▣ 피롤라 출현
세계보건기구가 감시대상에 추가한 BA.2.86는 오미크론 변이종임 BA.2의 하위 변이로 분류되고 있다. '피롤라'라는 별명이 붙은 BA.2.86의 가장 큰 특징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 개나 많다는 점이다. 즉, 인체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이 더 많다는 것이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쓰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커진다.
▣ 재유행 가능성 존재
뉴스에 따르면 현재 피롤라는 유행할 수 있는 것들이 지니는 전형적 특징 모두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피롤라는 2021년 오미크론 등장 이후 나온 변이 중 가장 눈의 띄는 바이러스라고 평가된다. 즉, 각국의 보건책임자들은 피롤라로 인한 코로나19의 재유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 현재까진 4개국에서 감염자 발생
현재까지 피롤라 감염이 보고된 국가는 총 4개국이다. 이스라엘에서 첫 환자가 확인되었고, 덴마크(3건), 미국(2건), 영국(1건)에서 감염 사례가 나왔다. 그리고 영국에서 발견된 환자는 최근 여행한 적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 사례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뉴스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SBS '그것이 알고싶다' 편파방송 논란 (1) | 2023.08.21 |
---|---|
백강현군 학교에서 따돌림 당해 (0) | 2023.08.21 |
'영재 발굴단' 백강현, 서울과고 자퇴 이유는? (0) | 2023.08.20 |
[속보] 신림동 성폭행 여성 끝내 사망 (0) | 2023.08.19 |
이다영 추가 폭로 시작 (0) | 2023.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