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추가 폭로 시작

이다영이 어제 자신이 이야기한 것처럼 김연경에 대한 추가폭로를 터트렸다. 이다영은 한 김연경 팬과 나눈 대화내용을 공개하면서 김연경이 자신을 술집 여자 취급했다며 김연경 선수를 비난했다.

 

 

내용 요약

• 이다영, 김연경이 자신을 술집 여자 취급했다.
• 이재영, 참 공교로운 시점에 학폭문제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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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자신을 술집 여자 취급

 

배구 선수 이다영이 김연경에 대한 추가폭로를 시작했다. 이다영은 김연경에게 술집 여자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김연경 팬과의 대화 내용 공개

이다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다영은 “저에게 다이렉트 메시지(DM)로 무례하게 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제가 단지 김연경 선수가 시합 도중에 욕해서 폭로한 걸로 몰아가시는데, 저는 사적인 관계로 인해 받은 고통에도 불구하고 잘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했다.

이다영 추가폭로 내용

 

“김연경 선수 팬이신 거 같은데 (김연경은)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 왕따는 기본이고 대표팀에서도 애들 앞에서 (저를) 술집 여자 취급했다”면서 “싸 보인다고 ‘나가요’ 나가라고, 강남 가서 몸 대주고 오라고 했다. 애들 앞에서 얼마나 욕하고 힘들게 했는데...”

 

▣ 하루 전에는 김연경과의 카카오톡 내용 공개

이다영은 자신이 공언한 것처럼 김연경에 대한 추가 폭로를 시작하였다. 이다영은 어제 김연경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자신은 노력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하였다. 또한 이다영은 현재 삭제된 이재영의 인터뷰 기사 캡처본을 공유하며 자신이 김연경 때문에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었다고 주장했다. 이재영은 "그 사건 이후 며칠도 되지 않아 학교폭력 폭로가 갑자기 등장했다"며 "공교롭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타이밍"이라고 주장했다.

 

▣ 쌍둥이 반격도 공교롭지 않은 타이밍

이다영의 학폭 문제는 그 당시 사회적으로 학폭에 대한 폭로가 계속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별로 공교롭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쌍둥이들의 김연경에 대한 폭로는 준비를 열심히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개인 간 주고받은 대화내용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퍼트리는 것 또한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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