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웹툰 '너클걸'이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돼 편성을 앞두고 있다. 만화·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오는 11월 2일,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영화 '너클걸'이 전 세계 24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용 요약
- 너클걸 영화로 제작
- 한국과 일본의 영화제작진 및 배우 참여
- 오늘 11월 2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세계 240여개국 동시 공개
인기웹툰 너클걸
웹툰 '너클걸'은 2014년 최초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개시한 이후 국내에서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 여러 웹툰 플랫폼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너클걸은 중국, 대만, 프랑스, 독일 등 해외 5개국에서 현재 서비스 중에 있으며 일본에서는 일본의 메이저 웹툰 플랫폼인 픽코아에서 독점 연재 중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너클걸' 인기 요인
웹툰 너클걸은 여고생 복서의 '스트리트 파이트'라는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소재를 다룬 웹툰으로 유망한 복서 란이 유일한 가족이자 성폭력 피해장인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무법지대로 뛰어들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 본격 액션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그 안에서 선보이는 액션이 작품의 차별화 포인트로 만화의 그림체와 연출력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권선징악이라는 명확한 주제의식이 내포돼 있어 보닌 이들에게 호쾌함을 선사한다.
'너클걸' 영화로 제작
'너클걸'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크로스픽쳐스와 아마존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의 유망한 감독과 작가 및 인기 배우가 총출연하여 만든 작품이다. 너클걸은 만화의 본고장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국 웹툰이 영화화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너클걸은 오는 11월 2일 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너클걸 출연
'너클걸'의 연출은 영화 '표적'으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던 창감독이 맡으며, 영화 '비상선언'의 유갑열 작가가 각본을, '악녀', '내가 살인범이다'의 정병식 작가가 각색을 맡았다. 너클걸의 주인공으로 동생의 복수를 위해 거리로 뛰어든 여자 주인공 '란' 역은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스타 미요시 아야카가 낙점되었다. 미야시 아야카는 오디션을 거쳐 주연 자리를 얻었다.
촬영에 앞서 미요시 아야카는 유망한 복서인 '란'역을 소화하기 위해 6개월여 한국 액션팀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는 등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더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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