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안내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부터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안 통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8년 1개월 만에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 버스와 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인상하고 수도권 통합환승과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 당 추가 요금은 동결한다. 청소년·어린이는 변경되는 일반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적용해 조정한다. 현재 청소년은 일반요금의 40∼42%, 어린이는 일반요금의 63∼64% 할인받고 있는데, 요금 인상 후에도 이 비율을 유지한다고 한다.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서울 지하철 요금 인상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인상 시기: 10월 17일
• 인상 금액: 1,250원(교통카드 기준)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내년 하반기에 한 차례 150원 더 올릴 예정)

당초 시는 올해 4월 지하철 요금을 한 번에 300원 인상하려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따라 하반기로 인상을 연기했다.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요금 조정 전 충전한 지하철 정기권은 유효기간(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60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서울 버스요금 인상

서울보스 요금 인상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인상 시기: 서울 버스는 8월 12일 오전 첫차부터, 심야노선버스는 같은 날 오전 3시부터
• 인상 금액: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인상
  (버스 요금 인상 폭은 카드 기준으로 간·지선 300원(1200원→1500원), 순환·차등 300원(1100원→1400원), 광역 700원(2300원→3000원), 심야 350원(2150원→2500원), 마을 300원(900원→12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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