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폭행 사건이 보배드림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김포 아파트 축구장에서의 초등생간 갈등이 아빠들 간의 싸움으로 확대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의 주장 사실여부를 떠나 아이들이 많이 지켜보는 곳에서 아이의 아버지를 무차별 폭행한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김포 폭행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김포 아파트 축구장 폭행사건
- 초등학생 아빠 간 폭행 (가해자는 쌍방폭행 주장)
- 아이들이 지켜보는 곳에서 무차별 폭행이 일어나 충격
- 가해자 엄벌이 필요해 보인다.
- 피해자와 피해자의 아이가 받았을 충격은 누가 해결해줄까?
사건 발생
이번 사건은 지난달 22일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오후 5시쯤 동네 축구장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자신의 아이가 놀다가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이에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아버지가 피해자 측 아이에게 다가와 "네가 그렇게 힘이 세냐? 더 나이 많은 형들한테 데려가 힘들게 만들어버리겠다. 너희 엄마 아빠도 가만두지 않겠다. 못살게 만들어버린다"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이에 겁에 질린 아이는 자신의 아빠에게 전화를 했고 해당 아이 아빠가 내려가서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가해자가 무차별로 폭행을 했다고 한다.
▶ 초등학생 아이에게 아이의 부모님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한 것은 가해자가 얼마나 상식 이하의 사람인지를 잘 보여준다.
대단한 가족
가해자는 피해자의 아이가 보는 앞에서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했고 목을 조르기도 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목을 졸라 실신하게 했고 얼굴을 발로 밟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당시 슬리퍼를 신고 있었는데 슬리퍼가 얼굴을 밟으면서 미끌리자 자신의 아내에게 운동화를 가져오라고 시켰다고 한다. (이때, 그의 아내는 실제로 운동화를 가지로 갔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가족인가?)
아들도 피해자 조롱
또한, 가해자의 아들은 자기 아빠가 이기고 있으니 싸움을 말리지 말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에는 피해자의 아이 교실에 찾아가 "너희 아빠 X 발렸다.", "우리 아빠가 너희 아빠 얼굴 X 빠았다"라는 등 조롱을 계속했다고 한다.
강력한 처벌 필요
피해자 사진을 보면 그 폭행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피해자의 얼굴은 피멍이 든 상태이고 특히 눈 주변에는 실핏줄이 터지는 등 그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피해자는 전치 5주 이상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 사건에 대해 가해자 측은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일방적인 폭행으로 이해된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 측에서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어 우선 양측을 쌍방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이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아이의 아버지를 무차별 폭행한 가해자에게는 반드시 엄벌이 내려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포 경찰은 해당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신 때문에 아빠가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아이의 정신적 충격에 대해서도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어른이 어른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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