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파 논란 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피프티 피프티 편파 방송 논란에 대해 드디어 해명하였다. '그알' 제작진은 결코 한쪽 편을 들기 위해 방송을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으며, 추가 취재를 통해 후속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내용 요약

• 네티즌 및 여러 단체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 결코 한쪽 편을 들기위한 방송은 아니다.
• 몇 가지 논란은 추가 취재를 통해 후속방송 하겠다.

---

 

'그것이 알고 싶다' 편파방송 논란

◈ 논란 5일 만에 해명자료 내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드디어 피프티 피프티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 방송 후 맞은 후폭풍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9일 방송 직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입장에 지나치게 치우친 내용들이 담겼다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에 22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연예계 관련 단체도 잇따라 "해당 방송은 방송이 응당 가져야 할 공정성과 공익성을 상실했다"는 비판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 '그알' 제작진 드디어 해명

계속되는 네티즌들의 비판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드디어 논란에 대한 해명을 하였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8월 1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빌보드와 걸그룹' 편과 관련해 "방송 과정에서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K팝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분들과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지속가능한 K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는 해명과 함께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나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단체에서 보내온 말씀과 비판도 무겁게 듣겠다"며 고개 숙였다.

 

▣ 한쪽 편을 들기 위한 방송 아냐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 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결코 한쪽 편을 들기 위해 방송을 준비한 것은 아니라는 해명과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몇 가지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취재를 통해 후속 방송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추락한 신뢰, 회복할 수 있을까?

저의가 어떻게 되었던 한 번 추락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미 지난 방송의 파급력은 너무나 막강하였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해명 시기도 놓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자칫 이 한 편의 실수로 인해 그동안 쌓아왔던 신뢰도는 급락하였으며, 급기야 방송폐지론까지 나오고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그알' 후폭풍... 연예단체들 "사과하라' 입장문.

 

[충격]디스패치.. 그알 방송 내용 검증 중..

 

SBS "유튜버, 허위 주장 경고... 법적 대응 준비"

 

 

그룹 피프티 피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