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임블리 사망

BJ임블리가 끝내 금일(19일) 끝내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날 임블리의 개인 SNS에는 "고 임지혜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전해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BJ임블리는 2006년 잡지 맥심 모델로 발탁된 뒤 레이싱모델로 폭넓게 활동하다가 2014년 결혼 후 남편회사인 부건에프씨에서 상무자리까지 올랐다. 이후 사업에서 여러 논란으로 인해 남편과 이혼한 상태이다.

 

BJ임블리 사망

온라인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BJ임블리(37, 임지혜)가 금일 사망했다. 이날 임블리의 SNS에 부고가 게재됐다. "라고 임지혜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부고를 전해드린다.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 해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이다. 안내된 장례식장에도 부고가 올라왔다.

 

11일 한 BJ와 다툰 후 극단적 선택

11일 임블리는 한 BJ에게 초대돼 또 다른 BJ와 술자리를 가지는 도중 다른 BJ와 다툼이 있었다. 이후 경찰까지 출동했고 임블리는 곧 귀가했다. 이후 임블리는 집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면서 두 딸에게 "사랑하는 내 딸들아 부끄러운 엄마여서 미안해, 너희들 잘못은 없으니 죄책감 갖지 않길 바란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항상 너희들 곁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할게"라고 유서를 쓴 후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이후 라이브 방송은 계속되었고 약 20분 후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한 모습이 나오면서 방송이 중단됐다. 며칠 후 그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말이 전해졌고 금일 끝내 사망했다.

 

2번의 심정지

임블리는 응급실 도착 후 2번의 심정지가 왔었다. 또한 발견까지 시간이 지체돼 골든타임을 놓쳐 뇌에도 타격을 입었으며 회복되더라도 일상생활로 복귀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했다. 의료진은 아직 젊은 나이라 미약하게나마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하였지만 술까지 먹은 상태라 비관적 상황이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했다.

 

BJ임블리 맥심모델로 데뷔

임블리는 2006년 잡지 맥심 모델로 발탁된 뒤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한때 레이싱모델을 대표하던 인물이었으며 인터넷 쇼핑몰의 피팅모델로도 유명했다. 부건에프씨 대표이사 박준성을 만나 2014년 결혼했으며 한때 남편회사인 부건에프씨의 상무자리에 오리기도 했다. 부건에프씨는 시어머니가 부사장, 시매부가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전형적인 가족기업이며 그녀는 온라인 패션 사업으로 시작해 화장품까지 영역을 넓히며 급성장했다 이후 호박즙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 논란과 사건 사고가 생기며 폐업이 이어졌고 이미지 또한 추락하였다. 결국 부건에프씨 상무 자리에서 퇴임했으며, 결국 다수 VIP들의 불매로 백화점과 면세점 등에서 매장을 철수했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