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준결승 진출(한국 중국 축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전에서 중국에 승리함에 따라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4일 밤 9시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내용 요약

• 남자 축구대표팀 중국에 2대 0 승
• 준결승전은 4일 밤 9시 우즈베키스탄과 펼쳐져
• 북한은 일본에 져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4강진출

 

중국과의 8강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넣은 2골을 잘 지켜 2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전반 18분 홍현석의 프리킥 득점과 전반 35분 송민규의 추가 골을 묶어 2골 차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3회 연속 금메달을 위하여

우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8강전을 승리함에 따라 2002년 부산 대회부터 6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우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끝으로 8강전은 모두 마무리되었으며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은 대한민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홍콩이 차지하게 되었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10월 4일 밤 9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전을 펼치게 되며, 일본은 홍콩과 10월 4일 밤 9시 경기하게 된다.

 

북한은 아쉽게 일본에 져

한편, 북한 남자 축구 대표팀은 8강전에서 일본에 져 안타깝게 탈락했다. 북한은 미얀마를 꺾고 올라온 일본을 상대로 거친 플레이를 하며 주도권을 잘 유지하였지만 후반 5분 일본의 우치노 고타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다. 북한은 후반 28분 김국범이 멋진 중거리 골로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33분 북한 골키퍼 강주혁이 페널티박스 안 수비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일본에 페널티킥 찬스를 내줬으며 마쓰무라 유타가 침착하게 마무리해 북한에게 2대 1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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