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신 30대 여성의 행적은? (30분 만에 무슨일이?)

어젯밤 한강에서 30대 여성이 가슴부위를 훼손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한강공원에 들어선 지 30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상태라고 한다.

한강에서 30대 여성 시신 발견

한강에서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이례적인 사건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경 "사람이 빠져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8시 반 경 30대 여성을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구조했지만 피해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피해 여성 행적 조사 중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라고 한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이 피해 여성이 홀로 인근 한강공원을 방문한 정황을 포착한 상태이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당일 오후 1시쯤 집을 나선 후 같은 날 7시 30분경 숨진 채 발견된 곳 인근의 한강공원에 홀로 들어서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가 한강공원에 들어선 7시 30분부터 신고가 접수된 8시까지 30분 동안의 피해자의 행적을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피해자는 구조 당시 후드 티와 바지 차림이었으며 흉기에 찔려 가슴 부위가 훼손된 상태였다고 한다. 피해자의 외투와 휴대전화 등 소지품이 든 가방은 인근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한강시신 30대 여성 30분만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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