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4기 투병 중 사망 최성희 씨 불륜녀 신상 공개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의 불륜 사실을 공개한 최성희 씨가 사망한 가운데 최성희 씨 남편의 불륜녀 신상이 유튜버에 의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은 유튜버 '헌터 공룡아빠'가 공개한 불륜녀 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간녀 신상 공개

췌장암 4기 투병 중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 나와 화제가 되었던 최성희 씨가 사망한 가운데 최성희 씨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의 신상이 공개되어 파장이 예상된다. 이 여성의 신상은 유튜브 채널 운영자 '헌터 공룡아빠'에 의해 공개되었다. 헌터 공룡아빠는 '췌장암 최성희 씨 상간녀 신상 공개하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불륜 여성의 이름과 사진 등을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

헌터 공룡아빠 채널 확인하기

 

신상 공개 배경

헌터 공룡아빠는 이 상간녀가 췌장암 말기의 환자와 그 아이로부터 가정을 빼앗고도 죄의식조차 없다며 이 여성의 신상을 공개했다. 헌터 공룡아빠는 이 여성은 84년생 OOO이라며, 자신이 일반인의 신상을 공개하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지만 고 최성희 씨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며 신상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헌터 공룡아빠는 상간녀가 잘못을 인정했다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다면서 상간녀의 명예보다 고 최성희 씨의 생명이 더 고귀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하였다. 한편 현행 정보통신망법 제70조(벌칙)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최성희 씨는 누구?

최성희 씨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었다. 그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지 3주 만에 남편이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간녀는 최성희 씨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남편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최성희 씨는 혼자 남을 어린 아들을 위해 결혼생활을 유지하려 했지만 결국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최성희 씨는 혼자 남을 어린 아들을 위해 결혼생활을 유지하려 했다. 하지만 결국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됐고, 상간녀는 반성은커녕 "소장이 와도 언니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줄 거야"라는 발언과 함께 변호사 고용할 돈도 없어 투병 중 직접 변론을 나간 최성희 씨를 향해 "4기 암인 거 거짓말일 수 있으니까 확인해 보세요"라는 말을 내뱉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고 최성희 씨 상간녀 신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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