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상대국은 역시 홈팀인 중국으로 결정 났다. 이날 한국과 중국은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경기를 치렀으며 한국과 중국이 각각 키르기스스탄과 카타르를 꺾고 8강전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내용 요약
- 한국, 키르기스스탄 5대 1 대파
- 8강에서 중국과 대결
- 북한, 이란, 홍콩도 8강 안착
한국의 16강 전
한국 대표팀은 정우영의 멀티 골을 앞세워 키르기스스탄을 물리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에 5대 1로 승리했다. 후반 중반까지 2대 1로 앞서고 있었지만 이후 3골을 몰아치면서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중국 카타르 꺾어
홈팀인 중국 또한 카타르를 꺾으며 8강에 안착했다. 중국은 전반 초반에 넣은 헤딩골을 끝까지 지키며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중국의 홈팀어드벤티지를 많이 받은 경기였다. 또한 카타르의 중동팀을 상대로 중국이 침대 축구를 하는 등 진기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은 경기대신 중국 감독의 항의와 선수들이 경기장에 누워서 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등 보기 안 좋은 상황을 많이 연출했다.
중국과의 8강전
이제 관심은 중국과의 8강전이다. 객관적인 전력은 우리가 앞서지만 중국은 홈팀이라는 이점을 끝까지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반칙도 많이 할 것이다. 16강전 카타르와의 경기도 중국선수의 과격한 플레이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8강전은 부상을 어떻게 안 당하고 평정심을 찾느냐가 우리 대표팀에게 주어진 숙제일 것으로 판단된다.
북한도 8강 진출
한편 북한은 16강전에서 바레인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오늘 열리는 일본-미얀마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일본이 8강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8강전에서 북한과 일본이 맞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써 한국-중국, 북한-일본의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또한, 16강전에서 이란-태국, 홍콩-팔레스타인 경기는 각각 이란과 홍콩이 승리하면서 8강에 안착하였다.
※ e스포츠 LoL도 중국하고 4강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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