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 눈썰매장에서 개장 하루 만에 붕괴사고가 발생에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2명의 심정지 상태 환자가 발생해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모두 의식을 회복한 상태라고 한다.
눈썰매장 개장 하루만 붕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눈썰매장이 개장 하루 만에 붕괴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비닐하우스 형태의 승강로 지붕 구조물이 무너진 사건으로 사건 발생 초기 수 십 명의 시민이 깔렸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되었다고 한다. 당시 눈썰매장엔 200여 명의 이용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는 크리스마스 하루 전인 금일(24일) 오후 4시 20분경 발생했다. 다수의 시민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하였으며 구조물 아래 매몰된 시민을 1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현재 이번 붕괴로 인한 부상자는 세 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 발생 후 구조까지 시간이 다소 흐른 탓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지만 소방당국의 심폐소생술로 현재 두 명모두 의식을 회복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40대 한 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한다.
현재 뉴스상에 나오는 사진들을 종합해 보면 비닐하우스 형태의 구조물이 전날 내린 눈으로 인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파악된다. 사고가 난 눈썰매장은 청주시가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을 맡긴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안전관리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주 눈썰매장 사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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